교묘하게 숨어 들어와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피해를 주는 사회생활 속 빌런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우리가 빌런들에게 조종당하는 이유와 악인을 대응하는 방법 등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빌런 <악인>에게 조종당하는 이유
우리 사회에는 정말 나쁜 사람들이 많다. 어떤 사람들은 근본은 나쁘지 않지만 무언가 우발적으로 또는 잘못 생각해서, 한순간의 실수로 범법자가 되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또 한편으로는 본질적으로 나쁜 사람도 존재한다. 자신의 이익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어떠한 죄의식이나 죄책감도 없다. 우리 주변에 양심 따위는 없어 보이는 그런 사람들도 분명 있을 것이다. 빌런들은 착한 사람은 위선이라 생각하고 증오하며
착한 사람들은 항상 망설여 결국 한 입으로 두말을 한다고 생각한다, <입 닥치고 넌 예쓰만 해> 생각이 깊긴 한데 결국엔 자기만 생각한다, <깊이 생각하지 말고 나를 위한 생각만 해라> 친절하더니 남 도울 때는 망설이더라, <망설이지 말고 네가 가진 것을 나에게 내놔라> 등의 우리에게는 상처를 주고 정작 말을 뱉은 빌런들은 멀쩡하다. 착한 사람들은 자신이 옳다고 완전히 확신하지 못하기 때문에 늘 자기를 의심하며 자신의 결정과 행동이 양심에 어긋나지 않았는지 살핀다. 우리가 고민하고 번민하는 것을 이용하며 더욱 중요한 것은 흔들린 나를 자기 입맛대로 사용하기 시작한다. 나의 장점 때문에 가질 수밖에 없는 고민을 약점으로 둔갑시킨다. 자기에게 이득이 되는 것만 취하려는 사람들 진정 양심이 없는 나쁜 사람 바로 빌런이 된다는 것이다.
대응 하는 방법
교묘하게 나를 흔드는 빌런들을 대응하는 방법은 1) 악인의 질문에 대답하지 않고 오히려 되묻기! 예를 들어 착한 사람은 늘 망설이더라- " 넌 착하지도 않잖아" , 생각을 깊이 하는 사람들은 결국 자기만 생각하더라- "너는 깊이 생각하지도 않잖아!" 친절한 사람들은 나중에 딴소리하더라- "넌 친절하지도 않잖아" 하고 되받아치고 길게 말할 필요도 없다. 처음에는 매력적이고 착한 모습으로 상대방을 구슬리며 본인의 생각 대로 되지 않을때 바로 돌변하는 빌런의 경우 믿었던 사람에 대한 배신감은 더욱더 크게 다가온다. 마음의 상처가 되어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게 될 경우 내 약점을 쥐고 끊임없이 착취당하는 관계가 될 가능성은 높아지며 평생의 상처로 남을 수 있게 된다. 이런 악인과의 관계는 벗어나기 쉽지 않다. 화해나 협상은 불가능하며 단호하게 말해야 한다. 네가 나를 괴롭히려고 하는구나 나도 총력을 다해서 너를 괴롭힐 거야! 확실한 느낌을 상대가 갖게 하는 것이 핵심이다. 관계를 끊고 피하는 것이 아니라 네가 나를 건드리면 나도 너를 확실하게 밟아주고 괴롭힐 거야! 이는 양심이 없는 빌런들은 정의도 없기 때문에 내가 피해를 감수하더라도 너에게 꿋꿋하게 대응하고 처벌하겠다.라고 강력 하게 대응하면 악인들은 자기에게 피해가 오는 것에 대해서는 굉장히 민감하고 두려워하기 때문에 강하게 ,적극적으로, 단호하게 이야기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렇게 대처 할경우 반대로 빌런들에게 균열이 생긴다. 이런 방법들을 통해서 나를 지켜 나갈 수 있다.
2019. 7월부터 시행된 직장내 괴롭힘 금지법
출처 고용 노동부
악인에게 양심이란?
타인에 대한 감정적인 애착에 바탕을 둔 의무감을 말한다. 악인에 대한 공통점은 애착 즉 사랑이 없다는 것이다. 하지만 애착과 사랑은 마음에 있는 것이기 때문에 행동만 보고서는 빌런인지 아닌지 판단하기는 어렵다. 본질적으로 빌런들의 가장 큰 특징은 번민하지 않는다. 예를 들어 다수를 위해 소수가 희생되어야 하는 일이 발생할 경우 어쩔 수 없는 선택이라고 할지라도 정상적이고 양심 있는 사람들은 고민하고, 두려워하고, 고민한다. 그런데 결과적으로 같고 개념적으로는 동일 하지만 대를 위해서 소는 얼마든지 희생하는데 문제 될 게 있나?라고 생각하는 사람들 이것은 문제가 있는 것이다. 망설이고 주저하는 시간의 정도에 따라 그 사람의 윤리적인 측면이 드러난다 라는 결과들도 많이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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