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만하게 보는 사람]의 말 과 행동,유연한 대응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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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만하게 보는 사람]의 말 과 행동,유연한 대응 방법

by wish_00 2023. 5. 22.

말하기 싫음
침묵만이 답이 아니다.

타인이 나에게 행동한 잘못된 행동에 대해 "그럴 수도 있지"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나를 만만하게 보는 사람들의 말이나 행동, 유연하게 대응하는 방법 등에 대한 이 내용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만만하게 보는 사람의 말과 행동

    누군가를 무시하는 경우 그 사람의 감정이나 그 사람의 욕구 같은것을 생각하지 않고 본인의 것을 중요시하는 것이다. 은근히 무시하는 사람들이 말할 때 특징은 나를 배려하고 신경 써주는 것처럼 이야기 한다. 하지만 실제로 속 내용은 그렇지 않다.

    1] 거짓 질문  무언가 나에게 질문인척 하며 실제로는 질문 아닌 질문을 한다. 궁금해서 물어 보는것이 아닌 괜찮지? 보고서 하나 부탁 해도 괜찮지? "괜찮지"하고 물어볼 때 아니라고 대답하기가 어려워지고 얼떨결에 대답하게 되는 경우도 많다. 나중에 막상 내가 못하겠다고 하면 그럼 "그때 못하겠다고 하던가" 괜찮다고 해서 부탁했는데 왜 못하겠다고 하냐라는 식으로 이야기한다.

    2] 거짓 조언 나를 위한다는 핑계로 "내가 너한테 뭐하나 알려줄게" 조언해주는 척하며 결국엔 본인이 하고 싶은 이야기를 하는 것이다. 나를 위한 이야기가 아닌 이런 사람들이 하는 조언은 대부분 쓸데없는 이야기들이고 특히 많이 하는 조언들은 내려놔! 내려놓으니 되더라, 혹은 욕심이 많아서 그래 "그냥 내려놓고 적당히 해" 등 실제로는 나를 위한 조언이 본인이 나보다 뛰어나다라고 느끼고 싶어서 하는 그런 조언들이라는 것이다. 이런 사람들은 내가 너보다 뛰어나다, 내가 니 위에 있다는 것을 알리고 싶어 한다. 너를 위한 거라고 하지만 실제로는 나를 위한 것이 아닌 것이다.

    3] 거짓 공감 예를 들어 너 아까 누구 때문에 화났지? 기분 나빴지? 라고 하면서 내가 그렇지 않다고 말을 해도 화났잖아, 왜 감정을 숨겨라고 이야기하면서 사실 공감 하는 척하면서 본인의 감정인데 내 감정 또한 같을 거라고 생각하며 자기의 감정을 상대에게 주입시키는 것이다. 내 감정은 아니라고 하는데 본인이 더 잘 안다고 하거나 , 내가 그 부분을 감추려 한다고 하거나 내 감정을 존중해 주지 않는다. 

    유연한 대응 방법

    타인을 무시하는 사람들은 관계에 있어서 닫혀 있고 유연 하지 못하다. 이런 사람들은 생각 또한 유연하지 못해서 즉 나한테 하는 이야기가 나한테만 하는 이야기가 아닌 어딜 가도 똑같이 이야기를 하고 다닌다. 결국엔 본인의 이야기가 나에게 통할 거라고 생각한 거나 거짓된 방식을 사용한 것이라면 나를 무시하는 게 맞다. 나와 본인의 경계 자체가 없는 것으로 상대방도 이런 감정을 느낄 거라고 생각을 하고 나는 괜찮을 것 같은데 너도 괜찮을 거라고 생각한다는 것이다. 경계를 만들어 주는것이 필요하다. 경계가 없는 순간 상대에게 휘말릴 수 있으며 " 말이 맞을 수도 있어", " 그럴 수 있어"라는 화법으로 거리를 지키고 만들어 준다. 

     

    대놓고 무시하는 사람 

    의도적인 침묵 내가 무슨 말만 하면 바로 입을 닫아 버리고 조용 해지는 친구나 직장동료 최악의 경우 옆에 있는 사람을 통해 자기 의사를 전달하는 경우도 있다. 가까운 사이였는데 이런 사람들을 마주하게 되면 화만 나는 것이 아니라 무섭기까지 하다.

    1] 나에게서 원인을 찾지 말자 뭘 잘못했지? 생각하려고 하면 할수록 이런 것들이 그 사람에게 조종 당하는 것이기 때문에 나에게서 원인을 찾을 필요가 없다. 그 사람의 문제인 것이다.

    2] 풀어 주려고 하지 말자 풀어 주려고 애쓰고 풀어 준다고 해도 이런 사람들은 더 강해지고 또 더 자주 반복될 것이다.

    3] 회피하지 말자 내가 이 사람이랑 안 만나도 된다면 무조건 피하고 손절 하는 것이 최고의 방법이지만 오래된 친구,가족,직장 상사 일때와 같은 피하기 어려운 상황들의 관계에서는 불안과 두려움은 회피를 하면 할수록 더 커지는 것이기 때문에 나와 가깝고 나에게 지지적인 사람들에게 의도적으로 침묵하는 그 사람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다니기 시작 한다. 예를 들어 "나 누구에게 무시 당하고 있어서 너무 힘들다". 라고 말하기 시작 하면서 점점 이런 상황에 대해 인정하게 되고 어느 정도 용기가 생길때 상대방이 나에게 무슨 이유로 의도적인 침묵을 하고 있는지 밝히지 않은 상황 그 의도적인 침묵을 내가 먼저 깨는 것이다. 내가 잘못 해서가 아니라, 내가 풀어주려고 하는것 또한 아니며 네가 나를 미워하고 있다는 것을 내가 알고 있다는 것을 알린다. 직장상사 혹은 친구에게 이야기 하자고 하고 너가 나 미워 하고 있는거 나도 알고 있다.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면 좋을지 방법을 모르겠거든, 너가 나중에 이야기해 줘! 난 기다리고 있을게라고 이야기 함으로써 본인의 감정을 모르는 이런 사람들은 뭐 때문에 화가 났는지 명확하게 모르고 본인이 스스로의 감정을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조차 전혀 모르기 때문에 나에 감정을 상대방이 해결해 주기를 바라고 있는 것이므로 지금 의도적인 침묵을 내가 먼저 깨는 것은 그 사람에게 스스로 해결하게 하는 것이다. 관계에 있어 능동적으로 대처함으로써 상대방이 원하는 방식으로 이 의도적인 침묵을 깨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이 생각하지 못한 방법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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