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담화 하는 사람의 특징, 알아 차릴 수 있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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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담화 하는 사람의 특징, 알아 차릴 수 있는 방법

by wish_00 2023. 5. 13.

나쁜 습관
나쁜 습관 뒷담화

험담을 습관처럼 하는 사람들은 사회생활뿐만 아니라 가까운 친구, 지인 관계에서도 존재하며 누군가의 마음에 상처를 남깁니다. 험담하는 사람들의 특징과 대처 방법에 대한 이 내용을 소개하겠습니다.

 

목차

    험담 하는 사람의 특징

    내 앞에서는 웃는 얼굴이지만 뒤에서는 험담을 하고 욕하는 사람들 그런 사람들은 왜 그런 행동을 하는 걸까? 

    1) 결속을 하고 싶을 때 예를 들어 A가 있고 B와 C가 있다. A가 B와 C가 공통적으로 괴롭힘을 당하는 윗사람이나 직장 상사일 때 그 험담은 굉장히 적극적이고 이럴 경우 순기능도 있다. 왜냐하면 "나만 그런 게 아니구나? " A가 되게 이상한 사람이고 내가 사실은 사회생활 못한다고 생각했는데 A가 나에게 굉장히 무례하고 비난을 할 때 너무 마음이 힘들었는데... 그렇게 험담을 서로 하면서 나만 그런 게 아니구나, 내가 이상한 사람이 아니었어,라고 서로 결속을 하며 위로를 받을 수 있다. 이 경우는 사실 A에게 대놓고 얘기를 하지 못하는 위치의 사람들 우리가 사실은 상사나 윗사람들에게 대놓고 나쁜 말을 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들에게서 인정받지 못하고 혹은 내 마음을 알아주지 못하는 것에 대한 속상함이 있다. 그 마음을 서로 나누면서 결속을 하게 된다.

    2) 누군가가 사실은 조금 부러울 때이다. 하지만 정작 우리는 그 부러운 마음을 알아 채지는 못한다. 험담을 할때 내가 조금 잘 보여야 되는 상사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어떤 친구나 동료에 대해 깎아내리는 험담을 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 비난하는 마음을 잘 들여다보면 그 상대를 굉장히 부러워하고 나는 못 가졌는데 그 사람은 가졌기 때문에 질투하는 마음이 있다. 그것을 우리가 또 하나 해석 할 수 있는 부분이 우리의 " 그림자 "로 해석 하기도 한다. 예를 들어 두 가지 상반된 인격들이 나온다. 내가 굉장히 뭔가 도덕적이고 근검절약하고 이런 사람일수록 내 마음속에는 나와 상반된 어떤 그림자가 있는 것이다. 열등한 부분이 건드려졌을 때 그 사람이 굉장히 밉다는 감정을 느끼게 되고 명품백을 샀다고 치면 그게 굉장히 샘이 난다. 보통 너무 부러워 샘이나라고 표현 하지 않다. 너무 과소비하는 거 아니야? , 너무 사치스러워.. 자랑하려고 들고 나온 거네.. 넌 어떻게 생각해? 이런 얘기를 할 수 있는 것이다. 우리는 그렇게 남을 비난 하는 마음이 들었을 때 그 사람의 마음 안에는 상대를 좀 부러워하는 마음 그리고 나의 어떤 열등한 부분 그 그림자가 건드려졌을 수 있다. 우리가 누군가에 험담을 신나게 하고 있을 때 그 뒷면에는 나의 충족되지 못한 어떤 욕망 시기심이 들어가 있을 수 있다.

    습관적으로 남욕하는 사람

    습관적으로 험담을 하는 사람들 우리가 그런 사람들은 굉장히 상대를 지치게 만든다. 그 이유는 뒷담화를 하면서 나에게 과도하게 공감을 요구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 사람들은 자존감이 낮다는 특징이 있다. 우리가 누군가와 대화를 할 때 서로 유대감을 가지고 결속하려면 서로의 공통 관심사를 만들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상대에게 관심이 있어야 하는데 상대방의 단점만 찾기 때문에 공통 관심사를 가지긴 힘들다. 그럼 상대방 무엇을 좋아하는지 뭘 잘하는지 혹은 나의 매력은 뭔지 내가 나의 매력을 이용해 이 사람에게 어떻게 어필할 수 있을지 그러기 위해선 사람의 장점에 대해서 관심을 가져야 된다. 그러나  나 스스로에 대한 신뢰가 떨어지고 자존감이 낮은 사람들은 스스로의 장점에 대해서도 관심을 기울이기가 어렵기 때문에 다른 사람의 좋은 모습 장점에 관심을 기울이기도 어려운 것이다. 그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의 단점이나 혹은 남들이 잘 찾지 못하는 의외의 취약점을 찾아내는데 뛰어난 것이다. 그것을 누군가에게 이야기할 경우 다른 사람들도 선뜻 조금은 흥미로워한다. 그러면 그것을 이 사람들은 자기에게 조금 관심을 가진다라고 착각을 하고 자기의 자존감을 높이는 도구로 활용하는 것이다. 습관적으로 험담을 하는 사람은 본인 스스로가 나 괜찮은 사람이야, 나는 이대로도 괜찮아,라는 것을 느끼지 못하기 때문에 누군가의 불행이나 누군가의 단점을 찾아서 일단 나와 비교한 후 " 저 사람이 나보다 이게 조금 낮구나" , "나는 좀 행복한 편이야" 이렇게 느끼려고 한다는 것이다. 

    내 험담 알아차릴 수 있는 방법

    알아차리려고 노력은 하지 말자! 왜냐 하면 내가 그것에  집중을 하게 되면 휠씬 더 마음이 불편해질 수 있다. 알아차리려고 애써 노력할 필요는 없지만 알게 되는 방법들도 있다.

    1> 험담을 하게 된 것을 내가 알게 되는 가장 흔한 것은  다른 사람이 이야기를 해줘서 알게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누군가가 그때 감정에 따라서 한 번 정도 내 험담을 했다면 내가 상처받을 수 있기 때문에 모르는 게 나을 수도 있다. 그러나 누군가가 반복해서 험담을 하게 된다면 반드시 내 귀에 들어오기 마련이고 그렇다면 그 사람이 문제가 있는 것이다. 미리 알아차릴 필요 없이 누군가가 반복해서 부당하게 내 험담을 한다면 나는 알게 될 것이다. 그때 대처를 하면 되는 것이다.

    2> 험담을 늘 하는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의 장점에 초점을 두기보다는 오히려 그 사람의 단점이나 부족한 부분에 관심을 기울이기 때문에 그것을 소재로 다른 사람과 결속하는 수단으로 사용한다. 예를 들어 내가 어떤 모임에 참석을 해봤더니 누군가가 남의 험담을 통해서 그 대화의 주제를 반복해서 삼는다면 그 사람은 내 험담도 할 가능성이 있는 것이다. 그런 사람들에게는 나의 속마음이나 비밀로 했으면 하는 이야기들은 조심하고 선을 긋는 것이 나을 수 있다.

    3> 용의 주도하게 뒷담화를 하는 사람 이것은 반 사회성을 가진 사람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런 사람들은 자기가 얻어낼 뭔가를 가지고 있는 힘 있는 사람들 앞에서는 굉장히 잘한다. 내가 누군가에 험담을 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가정해보자  뒷담 화하고 있는 사람이 갑자기 훅 들어오면 놀라는 경우가 보통이지만 반 사회성의 성격을 가진 사람들은 바로 뒤에서 험담을 한 직후라도 그 사람에게 아무렇지 않게 친밀하게 대할 수 있다. 그런데 내가 힘을 가지고 있다가 잃었을 경우 언제든지 나의 사회적인 효용가치가 떨어지게 되면 그런 사람들은 바로 돌변한다. 힘이 있는 사람들에게만 늘 잘하려 하고 수평적인 관계이거나 자기보다 지위가 낮은 사람에게 함부로 대하거나 매사에 불평불만이 많고, 잘하는 사람들 뒷면에서 험담을 하는 사람이 있다면 경계하고 멀리 해야 할 필요가 있다. 

    가까운 사람의 뒷담화 대처 방법

    가까운 사람이 내 뒷담화를 했다는 것을 알게 될 경우 배신감이 크게 느껴질 것이다. 오히려 거리가 조금 있는 사람이면 무시하고 멀리 하면 되지만 내가 오랫동안 알고 지낸 사람일 경우 관계에 대해 고민해봐야 한다. 말이라는 것은 누군가의 말을 통해 내귀로 들렸을 때 그 사람의 말과 다를 수도 있고 혹은 그 사람은 그렇게 말을 안 했을 수도 있다. 내가 그 사람과 얼마나 오랜 시간을 같이 했나, 내가 그 사람을 얼마나 많이 신뢰했나, 그래서 내가 가장 친한 사람 가족이나 아주 친한 친구가 나에 대해서 좋지 않은 얘기를 했다는 걸 우리가 알게 되었을 때 상처가 될 수 있지만 순간의 감정으로 일시적으로 그런것인지 진솔하게 이야기 나누어 보는 것 또한 방법이 될수 있으며 내가 내 마음을 잘 들여다본 이후에 그 사람과 관계를 이어나갈지 단절을 할지는 "내가 결정"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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